강원도 산불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왜 이 지역에 계속 산불이 나는지 애기해주는 생태학자나 식물 전공 생물학자가 없다는 게 슬프기만 하다. 비행 청소년이 야구 배트로 친구를 때렸는데, 왜 이 청소년이 이런 불행한 상황까지 갔는지 아무도 얘기하지 않고.. 청소년이 휘두른 야구 배트의 재질과 재원 등 스펙에 관한 얘기만 하는 게 지금의 언론 아닌가 싶다. 바람이 부니, 산불이 났다.. 진짜 발레리의 시,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그런 얘기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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