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지금의 20대를 잘 모르겠다. 하여, 철수하여 농업경제학 부터는 전격적으로 10대에 대한 연구로. 그렇긴 한데, 주간조선도 지금의 20대를 그렇게 핵심적으로 이해한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추상화라는 이론 작업의 기본이 된 것 같지도 않은. 뭐라뭐라 써놨는데, 무슨 얘기 하고 싶은 건지 솔직히는 잘 모르겠다. 그냥 20대에서 문재인 인기 떨어지는 거, 오 예.. 이런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의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한 범주에 넣기 어려울 정도로 전혀 다르다는 것. 마치 선진국 여성과 개도국 남성을 한 범주에 넣고 분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런데 이 추세가 10년 후에도 계속 될지, 아니면 완화될지 그런 미래형이 아직도 오리 무중.

그런 현실을 놓고 생각해보면, 주간조선의 20대 이미지는 아직은 변희재 보다 많이 진화하지는 않은 듯. 제일기획이 그리는 20대 이미지가 이보다는 몇 배 더 과학적이다.. (아직은 신문 기획이 대기업 마케팅팀을 못 따라가는..)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538100001&ctcd=C01

  1. 커버스토리
  2. [2538호] 2018.12.24

올해의 인물 고군분투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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