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16:07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중요한 순간에서 가끔 논조가 엇갈려 가기는 한다.
어떤 때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고, 어떤 때에는 잘 모르겠다.
천안함 때에는 중앙일보가 아주 쎄게 치고 나갔었다. 그러다 만약 러시아가 얘기한 것처럼 정부 시나리오와 다른 결론으로 판명될 때는 어쩔려고 그러나, 하여간 그렇게 좀 쎄게 나갔는데, 그 진짜 이유는 누구도 모르는 것 같다.
토건이라는 눈으로 보면, 조선일보나 중앙일보나, 별 논조 차이가 없었다만.
조선일보는 '강만수가 그립다'고 DTI 도입하라고 했고, 중앙일보도 그랬던 것 같았다.
최근 중앙일보가 놀라운 글을 하나 실었다.
롯데가 땅 팔기 시작한다는 거야, 벌써 연초부터 파다하게 돌던 소문이었으니까 놀랄 거야 없는데.
삼성이 금융위기 이후로 추가로 구입한 땅이 없다는 것은, 나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연초부터 현대는 현대경제사회연구원에서, 삼성은 삼성경제연구원에서, CEO들에게 토건에서 발 빼라는 보고서를 올렸다는 거야, 이미 알려진 일이기는 한데.
삼성이 토건에서 발 빼기 시작한다는 징후는 좀 듣기는 했었는데, 진짜로 추가로 땅을 구매한 게 없다면, 참 내.
현대, 삼성, 다 몸 뺀 상태면, 이번 판에도 그들은 또 살아남아서, 당분간은 잘 먹고 잘 살 것 같기는 하다.
대기업들이 정부 말이나 대통령 말을 잘 들을 것 같지만, 그건 자기가 망하지 않는다는 범위 내에서 그렇고.
정부야 그냥 토건으로 달려가지만, 재벌들까지 그러다 같이 망할 일 없다, 그걸 중앙일보에서 명백하게 선언한 거로 봐야 하나?
중앙이 토건에서 발 빼면, 조선일보는 그야말로 토건 출구전략을 어떻게 세우게 될지, 흥미진진한 한 판인 셈이다.
요즘처럼, 시장이라는 게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 때는 일찍이 없었던 것 같다.
어떤 때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고, 어떤 때에는 잘 모르겠다.
천안함 때에는 중앙일보가 아주 쎄게 치고 나갔었다. 그러다 만약 러시아가 얘기한 것처럼 정부 시나리오와 다른 결론으로 판명될 때는 어쩔려고 그러나, 하여간 그렇게 좀 쎄게 나갔는데, 그 진짜 이유는 누구도 모르는 것 같다.
토건이라는 눈으로 보면, 조선일보나 중앙일보나, 별 논조 차이가 없었다만.
조선일보는 '강만수가 그립다'고 DTI 도입하라고 했고, 중앙일보도 그랬던 것 같았다.
최근 중앙일보가 놀라운 글을 하나 실었다.
롯데가 땅 팔기 시작한다는 거야, 벌써 연초부터 파다하게 돌던 소문이었으니까 놀랄 거야 없는데.
삼성이 금융위기 이후로 추가로 구입한 땅이 없다는 것은, 나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연초부터 현대는 현대경제사회연구원에서, 삼성은 삼성경제연구원에서, CEO들에게 토건에서 발 빼라는 보고서를 올렸다는 거야, 이미 알려진 일이기는 한데.
삼성이 토건에서 발 빼기 시작한다는 징후는 좀 듣기는 했었는데, 진짜로 추가로 땅을 구매한 게 없다면, 참 내.
현대, 삼성, 다 몸 뺀 상태면, 이번 판에도 그들은 또 살아남아서, 당분간은 잘 먹고 잘 살 것 같기는 하다.
대기업들이 정부 말이나 대통령 말을 잘 들을 것 같지만, 그건 자기가 망하지 않는다는 범위 내에서 그렇고.
정부야 그냥 토건으로 달려가지만, 재벌들까지 그러다 같이 망할 일 없다, 그걸 중앙일보에서 명백하게 선언한 거로 봐야 하나?
중앙이 토건에서 발 빼면, 조선일보는 그야말로 토건 출구전략을 어떻게 세우게 될지, 흥미진진한 한 판인 셈이다.
요즘처럼, 시장이라는 게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 때는 일찍이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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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어떤 기사 혹은 칼럼(사설 포함)이었는지 알수 있을까요?
매우 흥미가 가는 이야기군요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9/01/3986483.html?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