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우석훈 블로그, 뭐든 만들어야 입에 밥이 들어간다.
retired

글 보관함

새로운 영화 기획, 검토 시작

2013.06.29 19:46 | Posted by 우석훈 retired

새로운 영화 기획, 검토 시작

 

<모피아>는 원래는 타이거 픽쳐스에서 직접 만들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작년에 작업을 했던 것인데, 결국은 그냥 판권을 파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드라마와 영화가 다 추진 중인데, 내년에는 영화 작업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스케일 작은 영화 한 편이 필요하게 되어서, 새로운 기획 작업에 대한 논의 중이다. 이번에 잡은 주제는 백수.

 

, 얘기는 전혀 잡힌 게 없는데, 어쨌든 백수에 관한 코메디. 한 가지 내 생각은 20대 얘기가 아니라 30대 중후반 남자들의 얘기로. 그리고 배경은 수족관. 한 마디로 수족관 알바에 관한 이야기.

 

 

여기까지가 어느 정도 합의된 이야기이고, 내용은 아직 없다.

 

동물복지에 관한 논란이 있어서, 사실 난 수족관에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아주 어렸을 때를 제외하면 동물 쇼도 본 적이 없다. 알아야 면장을 해먹는다고, 너무 본 적이 없어서 머리 속에 상이 잘 안 잡힌다.

 

최근에 솔로계급에 대한 연구 중이라서, 백수 + 솔로계급, 그런 내용을 위주로 나도 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해보는 중이다.

 

얘기 만들기가, 늘 그렇듯이 시작은 막막하게 시작을 한다. 나는 쓰면서 구상을 하고, 그리고 나서 다시 쓰기를 몇 번 반복하는 스타일로 작업을 한다. 좀 무식한 방법이고, 시간을 많이 투입하는 방식이기는 한데, 다른 식으로 하는 법은 아직 모른다.

 

클라이막스는 일단 소설가인 서해성 선배가 잡아보기로 했다. 일단 소제와 모티브 모두 서해성 선배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라.

 

연내에 시작될 수 있도록, 일단 기획 작업부터 시작해볼 생각이다.

'옛날 글들 > 타이거 픽쳐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영화 기획, 검토 시작  (0) 2013.06.29
영화사 출근 2년차  (2) 2012.11.23
영화 기획  (1) 2012.07.19
<평양성> 워크샵  (5) 2012.03.17
이준익과 조철현 그리고 손상준  (0) 2012.02.19
타이거 픽처, 출근 시작  (14) 2011.12.12

Comment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