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posted by retired 2011/10/04 00:42

시민운동, 시민 그리고 진보정당이라는 세 가지 범주가 묘하게 다르다. 한나라당 눈으로 보면, 다 빨갱이고, 그넘이 그넘 아니냐고 하지만, 명백하게 흐름상의 차이가 좀 있다.

 

이런 흐름은, 계급 분석으로도 잘 안 잡히고, 계층 분석으로도 잘 안 잡힌다.

 

며칠 전에 경향신문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얘기를 물어와서, 솔직히 선거 결과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박원순이 당선될 거냐, 아닌 거냐, 이게 중대한 분기점이 될 거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오늘 박원순이 이김으로 인해서, 앞으로는 선거에 임하는 방식이나 해석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많이 올 것 같다. 박원순에 대해서는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말이 많기는 한데, 미우나 고우나 박변이다, 그렇게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최소한 지난 10년간의 경험에서, 박변은 시민사회의 총합과도 같은 사람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가 시민들, ‘시민 없는 시민운동이라고 얘기할 때의 그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거나, 그들의 영웅인 것은 아니다. 편의상 시민단체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칭할 때 시민사회라는 말을 쓰지만, 그게 그대로 정말 시민들의 사회인 것은 아니다.

 

기계적으로 흔히 말하는 시민사회를 재구성해보면, 원로와 활동가 및 전문가 그리고 약간명의 회원으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그게 아무 것도 없던 상황에서 시민단체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현주소이기도 하고, 성과이며 동시에 그 자체로 약점이기도 하다.

 

한국의 노조가 노조가입률 혹은 노조조직률이 10% 미만의, 노동자 없는 노동자 대표라는 약점이 있다면, 한국의 시민단체는 일반 시민들의 광범위하고 자발적 참여에 의해서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그랬는데, 안철수의 등장 이후로 진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일정한 집단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 이번 선거를 통해 본 가장 큰 사건이다.

 

한나라당도 아니고, 그렇다고 민주당에 표를 주기도 좀 떨떠름한 일련의 집단들. 잘 살펴보면, 이 집단도 극좌부터 중도우까지, 넓게 포진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극우파에 속하면서도 박원순을 위해서 현장에 투표하러 간 사람이 있을까, 없을까? 혹시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건 잘 확인하기가 어렵다.

 

민주당이 지지부진하는 와중에도 김상곤 교육감의 당선 등, 수많은 선거 이변을 만들어낸 진짜 일반 시민들이 사실 몇 년 전부터 부단하게 형성되고 있던 것 아니냐, 그렇게 볼 수 있다.

 

다만 민주당은 그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그래서 한 두개의 단어로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 집단을 반MB 진영이라는 말로 쉽게 묶어버리고, 어차피 우리에게 표줄 사람, 그 정도로 쉽게 생각한 것 같다. 근데 그 그릇으로는 잘 담기 어려우니, 시민, 시민후보, 시민진영, 이런 고색창연하지만 2011년이라는 공간에서는 또 특수한 의미를 담고 있는 그런 개념들이 사용되는 거?

 

이번 서울시장 단일화 경선과정을 통해서 이 사람들이 짜릿한 승리감을 맛보았으니, 앞으로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큰 흐름의 변화를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

 

그 후는 몰라도, 아마도 다음 대선 때까지는 이 힘은 그냥 가고, 점점 더 큰 폭풍처럼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는 한데, 이 흐름 속에서 오래된 진보정당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개인적으로는 물라도 집단적으로 서 있을 공간이 너무 없다. 진짜 송곳 하나 꽂을 땅이 없다는 중국식 표현처럼.

 

민주당도 지금 허거덕 허거덕하는데, 더 소수파야 말할 바도 없지 않은가.

 

대중은 변덕스럽다. 그거야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거고. 그러나 지금 정당 안의 정치를 별로 반기지 않고, 그 바깥에 있는 일명 시민들이 조국을 연호하다가, 문재인을 찬미하다가, 안철수에게 푹 빠진 것. 분명 변덕스럽기는 하지만, 그 안에는 일관성이 있기는 하다.

 

하여간 시대는 격동의 흐름으로 들어간다.

 

어쩌면 데리다가 얘기했던 해체는, 80~90년대에는 너무 빨리 얘기된 것 같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혹은 다른 곳이나, 진정한 해체는 지금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뭔가 새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부수어야 하는, detruire + construire = deconstruire, 그런 해체가 바로 진행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지, 사실 지금의 한국에도 그 명확한 상이 없는데, 그건 월가의 농성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한국은 정치권력을 향해서 그 분노가 터진 거고, 미국은 경제 권력을 향해서. 하지만 그 본질이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한국은 트위터 보거나 장충동에서 족발 먹으면서 좀 더 편하게 하고, 미국은 뒤늦게 페퍼포그 맞으면서 약간 빡시게.

 

그러나 한국에서는 물 대포 맞으면서 복장 터지게 밤새는 건, 벌써 몇 년 전에 했다. 이젠 그 힘이 속으로 갈무리되어, 한 번 걸리기만 해봐라, 그러고 있는 중이고.

 

어쨌거나 한나라당, 진짜 무서운 거 만났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ckback http://retired.tistory.com/trackback/147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천연소재 2011/10/04 01:16  Addr  Edit/Del  Reply

    마지막줄 진짜 공감요... 한나라 지금 선거란 선거 4연패인가 그런거 같은데, 향후 2,3년 내에 아마 간판 내리든가 적어도 '민본21'급으로 바꿔야 할 듯.

  2. 2008 촛불과의 차이점은 2011/10/04 01:21  Addr  Edit/Del  Reply

    총선 대선이라는 권력 교체기와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한나라당만 진짜 무서운 거 만난게 아니라 Ancient Regime이 무서운 거를 만난거다.

  3. 적대적 지역주의 2011/10/04 01:27  Addr  Edit/Del  Reply

    호남이 먼저 지역주의를 풀어야합니다. 적대적 의존적 지역주의를 풉시다. 나경원에 올인합시다.

    • 호남지역주의? 2011/10/04 10:51  Addr  Edit/Del

      ㅈㄹ이십니다. 호남 지역주의는 민주주의의 방패였으나 영남 지역주의는 독재의 자궁. 참 고색창연한 가르침을 주고있자니 손가락이 아플뿐.

    • 내복 좀 갈아 입어라.. 2011/10/04 11:35  Addr  Edit/Del

      호남 지역주의가 민주주의의 방패였던 시절이 분명 있었으나, 언제 부턴가 쌍도노빠 타도의 기치만을 내세운 또 다른 변종 지역패권주의 잔민 난닝구들은 매우 악질적이지. 지역 토호들과 결탁, 궁물이라면 환장하는 민주당 권력싸움의 화신들. 공흐이준류의 변종 지역패권주의자. 얘들 가르칠려면 발가락 아픔 쯤은 참아야쥐.
      얘들 슬로건이 아마 박원순 찍느니 나갱워니 찍겠다던가. 예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재미 좀 봤지..

    • . 2011/10/04 12:59  Addr  Edit/Del

      알밥에 낚이는 분들도 많군요.

  4. .... 2011/10/04 08:50  Addr  Edit/Del  Reply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지대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역주의의 족쇄에 벗어나 나경원도 찍을 줄 아는 깨인 시민이 되면 될 듯 합니다.

  5. 나날 2011/10/04 09:14  Addr  Edit/Del  Reply

    물대포...난, 파란색 색소 넣은 물대표맞아 못 신게 된 스니커즈 아직도 가지고 있다.
    진짜...투표안하면 손발이 고생이라는 말을 절감한...

  6. .... 2011/10/04 09:29  Addr  Edit/Del  Reply

    그나저나 아부지 말대로 22~3살까지 밥상머리 투표하다가 부산 사나이 노무현 하나 보고 노무현 찍었던 애들이 민주당이 싫은거야 당연한거 아니겠음?

    그냥 PK당 하나 만들면 인정이라도 해주지....

    • . 2011/10/04 10:32  Addr  Edit/Del

      부산, 경남을 지역 기반으로 하는 정당 하나 출연하면 재밌을 듯.

  7. 다중인격 2011/10/04 12:57  Addr  Edit/Del  Reply

    이게 단순한 박원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어떤 격동의 시점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란 점에 동의 합니다. 향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그 유탄은 어느 세력이 가장 막심하게 받을지, 그 수혜를 모아 결집시킬 세력은 누구일지, 도통 오리무중이지만 기존의 낡은 것이 도태되고 새 것이 잉태되는 어떤 힘이 작용하는 길조였으면 좋겠습니다..

  8. 이성윤 2011/10/04 13:58  Addr  Edit/Del  Reply

    "한국의 시민단체는 일반 시민들의 광범위하고 자발적 참여에 의해서 뒷받침되지 않는다"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정당 또한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마찬가지 약점을 갖고 있지만, 이번 박변과 박의원의 경선을 보면 정당이 시민단체만큼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BJ 2011/10/04 16:38  Addr  Edit/Del

      시민 단체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없는 것에는 시민 사회만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치적 자발성이 그동안 너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우석훈 샘은 지금 이게 분기점인 것으로 보고 계신 것 같고 저도 앞으로 그런 자발적 시민들이 늘어나 그것이 새로운 정치적 자발성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나라당 무서운 것 만났다고 하신 거겠지요. 사실상 한나라당은 시민들이 수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데 대해서 이익을 얻어온 당이니깐.

  9. 바다 2011/10/04 14:19  Addr  Edit/Del  Reply

    내 맞습니다 맞아요~`

  10. 의존적 지역주의 2011/10/04 15:06  Addr  Edit/Del  Reply

    호남이 먼저 지역주의를 풀어서 나경원을 찍어야 합니다.

    • BJ 2011/10/04 16:33  Addr  Edit/Del

      호남이 지역주의를 풀어야 한다.
      가 어떻게

      호남이 나경원을 찍어야 한다.
      로 둔갑하는 거죠?

      님 좀 정신줄 좀 붙잡고 사세요... 아무 데나 싸고 다니시지 마시고... 요실금도 아니고...

    • . 2011/10/04 17:58  Addr  Edit/Del

      알밥은 컨텐츠를 좀 더 다양하게...

  11. 헤쳐 모여 2011/10/04 15:14  Addr  Edit/Del  Reply

    예전 활발히 논의 되다 사라진 제3지대 창당 같은 기존 야권의 헤쳐 모여가 본격적으로 일어 났으면 좋겠다. 이념적 스펙트럼도 좌에서 중도까지 아우르는. 여기서 나름 어떤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좌파 포함 범야권이 지리멸렬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12. .... 2011/10/04 18:09  Addr  Edit/Del  Reply

    머리가 2MB보다도 용량이 안되는 분들은 노무현이가 한말도 까먹었나 보네예. 호남인도 한나라당을 찍는게 지역주의 해소라 안했습니꼬?

    노무현이 좋아서도 아니요 한나라당 싫다고 노무현 찍었던 호남인들이 이제는 정신차리고 나경원 누님도 찍어준다카는데 무슨 문제 있습니꼬?

    우리 우박사님도 호남 지역주의나 영남이나 거의 차이 없다 하셨어예. 예전에 누가 아무리 부탁해도 김대중이나 민주당에 절대 표준 적 없다는 우박사님이 설마 박원순이 떨어진다고 민주당 지지자들 욕할꺼라고 보진 않아예.

    아내분의 고향 경북에 가시고 영포회고 뭐고 이 들이야 말로 민중이라는 깊은 애정을 보이시던 우박사님이 호남민중들의 탈지역주의적 행보에 얼마나 감동을 먹으시겠습니까...

    맞심더, 전라도라고 다 진보 좌파도 아니고 이제 보수도 있고 그런데 나경원이 좀 찍으면 좋은거지요.

    평생 지역주의와 싸워오신 노무현 대통령님도 눈물 뚝뚝 흘림서 기뻐하실깁니다.

  13. 의존적 지역주의 2011/10/04 18:24  Addr  Edit/Del  Reply

    영남에서는 항상 한나라당, 호남에서는 항상 민주당이 찍히는, 정당의 지역독점이 잘못이래매요?

    그래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호남 출신 유권자는 지역독점을 깨기 위해서라도 나경원에게 표를 많이 나눠줘야지요.

    뿐만 아니라 다음 대선에서도 한나라당 후보에게 50% 정도 표를 줘야 합니다. "정당의 지역 독점"을 깨기 위해서요.

  14. ㅇㅇ 2011/10/04 18:48  Addr  Edit/Del  Reply

    우박사님 트위터 계정 안까시네요 ㅎㅎ 어쨌든 팔롱했습니다

  15. 어디이아 2011/10/04 19:56  Addr  Edit/Del  Reply

    정치를 보는 구조는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죠
    어떤 체계라도 다면적 모습을 가지고 있고
    이슈에 따라 다양한 견해가 존재할 수 있어 그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서
    어느 한쪽을 정의다 선이다 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토건 vs 환경, 교육, 사회 서비스 투자
    법인세 감세정책 vs 감세폐지
    복지 감축재정 vs 복지 증액투자
    정치적 사회적 권위주의 vs 정치적 사회적 자유주의

    거칠게 급조한 비교지만
    정책의 프레임을 놓고 봐도 어느것 하나 한나라당은 아니지 않나요

    개인적 선택에 있어서 갈등의 양상에는
    비수락성(여떤 여성이 결혼상대자를 찾는데 소개받은 남자들이 맹구,영구,땡칠이, 기준에 미달되어 선택못함)과 비비교성(현빈,원빈,공유 어느쪽이 더 나을까 고민되어 선택못함)이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한나라당이 맹구,영구,땡칠이처럼 보인다면 이미 예선탈락인데 지역주의를 완화하자는 말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은본위 화폐제도가 운영되던 시기 주조된 은화들 중에서 은 함량이 높은 은화들은 사람들이 계속 보유하고 대신 시중에는 함량이 낮은 은화들 혹은 가짜 은화들만 유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죠. 기준 미달 함량 미달의 은화들만이 시장에 유통되고 진짜 은화는 시장에서 사라지는 이런 현상을 두고'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을 하게 되었죠. 기준 미달의 악화만이 시장에 나돌게 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악화가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와 감시를 철저히 하는것 그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악화를 몰수해 폐기하는것이 정답이겠죠.
    정치에도 기준미달의 악화를 관리 감시하거나 폐기하지 안으면 시장에는 언제까지고 악화만 유통되게 될 것이고 나중에는 진짜 은이 들어있는 은화를 영영 보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나라당이 눈 앞의 탐욕을 위해 약속을 깨고 거래를 기만한 잘못을 반성하고 그것을 시정하기 위해 책임지고 물러나고 이후에도 그 잘못에 대해 배상하려는게 아니라면 앞으로 나올 현빈,원빈,공유와 같은 양화가 유통되도록 하기 위해서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 봅니다.

  16. .... 2011/10/04 20:49  Addr  Edit/Del  Reply

    거 참 긴 말 말고....
    이번에 박원순 가지고 잘들 해보시면 될 듯....

    열우당 망한게 불과 몇년전인데 두뇌용량이 진짜 몇인지...

    정치가 단순히 멘트쳐서 하는 거면
    박원순 보다 머리 잘 돌아가고 정책 잘 아는 사람들은 널렸지요...


    민주당은 박살내고 싶고 또 그러면서 출신지는 영남 골라보고 싶고....

    여튼 간에 우리 위대한 부산민주시민들이 투표권도 없는 서울시장에 감놔라 배추놔라 할 때 대단한 갈매기 시민이라고 느꼈고예.


    이제는 호남인들은 지역주의가 아닌 각자 이념대로 투표하면 되지요. 호남인들은 무슨 박원순이 유시민이 찍으려고 유전자에 각인받고 태어났나요?


    우리 위대한 영남개혁시민들은 그냥 긴 말 마시고 아무데나 막사하나 차리고 서울시장 선거 부산투표소, 봉하 투표소 이런데다가 열심히 투표하이소.

  17. .... 2011/10/05 10:46  Addr  Edit/Del  Reply

    아 존나 웃기넹 ㅋㅋㅋㅋ 여튼 노유빠 그리고 유사 부류 떨거지들은 지들이랑 다르면 다 알바래 ㅋㅋㅋ 현실 비중 2%짜리 노유빠들이 이렇게 설치는게 더 알바스럽다 ㅋㅋ

  18. .... 2011/10/05 14:12  Addr  Edit/Del  Reply

    그 동안 한나라당이 재보선날 봉고차로 몰고와 투표한다고 얼마나 노빠들이 욕했습니까. 민주당은 그런데 그걸 경선에서마저 하려던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잘못되었습니다. 우리 이번 10.26재보선에는 뜻있는 시민들만이 당당하게 나서야 합니다.

    민주당의 조직동원 물러가라!!!!

  19. 경상도만세 2011/10/05 16:17  Addr  Edit/Del  Reply

    세계 민주주의 대회 20년 연속 우승한 위대한 부산경남 시민들이 고마 민주화도 하고 진보놀이도 다 하이소.
    고마 안철수 박원순 문재인등 위대한 민주인사들을 배출하는 민주의 성지 부산아닙니꺼.
    다음 민주 대통령은 필시 부산경남에서 만들테니 두고 보이소.

    부산경남에서 만들 민주 대통령을 호남표로 더럽히면 안된다 카이. 호남은 딱 40%만 주입시더. 위대한 민주왕 부산경남 시민들이 부산이 낳은 문재인, 안철수님에게 99% 표를 주지 않겠심더?

  20. 경상도만세 2011/10/05 16:18  Addr  Edit/Del  Reply

    그리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늙고 촌스러운 호남 노인네들은 나서면 안된다 아입니꺼.

    경선을 늙고 추하게 만든걸로 충분하입니더. 본선에서까지 늙은이 냄새 풍기면 안됩니더.

    서울 사는 호남 노인네들은 선거 포기 하던지 나경원 찍던지 하이소. 왜 우리의 참신하고 젊은 박원순 후보를 더럽힐려 하입니꺼?

    • . 2011/10/05 17:29  Addr  Edit/Del

      이건 좀 별로네.

    • 너 동관이지 2011/10/05 18:50  Addr  Edit/Del

      별로 정도가 아니라, 많이 모자라 뵌다능..

  21. 별당아씨 2011/10/06 10:47  Addr  Edit/Del  Reply

    갑자기 3당 합당때가 생각납니다.

    앞으로도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에 의해서 현 기득권 세력은 점차 세를 잃을 거고 그게 어떤 한계에 오면 노태우,김영삼,김종필이 합당한 것 같은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3당 합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중 호남토호 기득권 세력, 국민중심당인지 뭔지의 충청토호 기득권 세력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진통을 겪겠지만 그로 인해 문제가 될 정도의 지역주의는 자연히 사라지지 않을까요?

    소설 한 번 써 봤습니다.

    • . 2011/10/06 15:00  Addr  Edit/Del

      소설이라고 하셨지만, 이렇게 되면 정말 재밌게 되겠는데요.

    • 노삼성 2011/10/06 15:12  Addr  Edit/Del

      왜쌍도 토호는 왜 빼세요?

    • 너삼성 2011/10/06 20:21  Addr  Edit/Del

      바부, 쌍도토호는 한나라 똥덩어리에 이미 버무려져 있잖어..

  22. .... 2011/10/06 14:54  Addr  Edit/Del  Reply

    댓글들을 보니까 PD들이나 노유빠들이나 발전이 없는 건 매한가지네욯ㅎㅎㅎ

    촛불 이후로 돈은 좀 있는데 대가리들은 오지게 안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