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5 17:27
원래 한국의 지역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연구할 사이트로 잡은 세 곳이 울산, 제주도, 그리고 지리산 권역이다.
물론 말만 그렇고, 몇 번 시도를 했었는데, 차분하게 앉아서 얘기를 정리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지금으로서는 얘기가 나올 때마다 조금 자세하게 보는 정도이다. 지난 학기에 학생들하고 같이 세 지역에 대한 연구를 하기는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이거다!" 싶은 내용을 찾지는 못했다.
하여간 그렇고...
당분간 제주도에 갈 계획이 없었는데,
한라산 케이블 카 문제로 발표를 해달라고 해서, 우왕. 갑자기 맘 약해져서 가기로 했다.
그러고 나니까, 케이블카의 경제성 평가 문제에 대해서 내가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우왕. 물론 기본적으로 생각해볼 것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생각해볼 게 있기는 한데, 정부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될 때, 거의 마지막으로 해보는 얘기라서 대충하기도 그렇고.
모르겠다...
하여간 케이블 카가 난리는 난리인가보다.
완전 맨땅에 해딩하는 기분으로, 빈손으로 제주도에 가지 않기 위해서는... 나에게 이틀 밖에 없다. 오방,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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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정말 이 놈의 저질 국가...T_T
이틀이면 자료 찾기도 빡시니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이나 덕유산 사무소에 전화때려보는게 제일 나을 듯 한.. ㅋ
우왕 한라산은 다른산에 비해서 경사가 완만한 산입니다. 정상부근만 경사가 급하죠.